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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때와 부식이 빨라 부속이 일찍 굳습니다.
수전 안쪽에는 물을 막아 주는 고무패킹과 카트리지가 들어 있습니다. 이것들은 물에 섞인 성분과 습기에 계속 노출되는데, 인천처럼 바다와 가까운 곳은 그 진행이 빠른 편입니다. 그래서 "산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떨어진다"는 경우가 생깁니다. 수전이 불량이어서가 아니라 안쪽 부속이 먼저 지친 것입니다.
안쪽 부속이 굳어 밀폐가 안 되는 상태입니다.
수전 몸통이 아니라 안쪽 부속이 먼저 상한 경우가 많습니다.
내부 카트리지에 이물이 끼었거나 굳었습니다.
토수구 거름망에 물때가 껴 있을 수 있습니다.
안쪽 부속이 원인이면 그것만 갈아도 새는 것이 멈춥니다. 통째로 바꾸자고 하지 않습니다. 열어서 상태를 보고 어느 쪽인지 말씀드린 뒤 고르시게 합니다.
토수구 거름망과 호스 연결부에 물때가 쌓이면 물줄기가 약해지고 부속에도 무리가 갑니다. 수전을 손보는 김에 이 자리도 함께 정리해 드립니다.
같은 자리가 반복해서 상한다면 이유가 있습니다. 물 상태인지 제품 문제인지, 아니면 벽 안쪽 배관이 삭은 것인지 확인해서 그대로 알려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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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전 교체
Q.부속만 갈면 얼마나 가나요?
A.쓰는 빈도와 물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. 몸통이 이미 삭았으면 오래 못 가니 그런 경우에는 미리 말씀드립니다.
Q.수전을 제가 사다 놓아도 되나요?
A.네. 다만 벽 배관 간격과 맞지 않는 제품이 있어, 사시기 전에 사진을 보내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.
Q.물줄기가 약한 것도 봐 주시나요?
A.봐 드립니다. 거름망 물때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 간단히 끝나기도 합니다.